제 목 : 김청경 헤어페이스 2탄 (펌)

저는 속풀이방에 7일간의 노예 경험 이야기를 쓴 원글님의 지인이자, 친구.  그 글에서 나온 우려를 표한 친구도 저고요. 원글님과의 만남은 16-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고, 더 중요한 것은 저희들은 일 주일에 한 번씩 꼭 만나온 친구입니다. 저와는 나이차이가 10년 차이 나는데도 친구처럼 지내니 어떤 성품인지 아시겠죠..?

 
원글님은 무난한(?) 삶을 살아 오셨고요, 거의 40여년간을 전업주부로 생활해 오셨기 때문에 딱히 돈 걱정이나 딱히 사회생활을 해보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3개월정도 미국, 2개월정도 한국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거주를 하고 계세요. 미국 영주권자이시고요. 
 
그러던 분이 얼마전 다른 주에 사는 친구분들을 만나고 오시더니, 그분들이 진짜로 열심히 산다면서 당신도 일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추겼습니다. 맞다고. 자기가 직접 번 돈을 쓰는 것은 정말 다르다. 뭐든 독립적이게 살아야 한다.. 뭐 이러면서 말이죠. 거기에 동기부여가 된 듯 하셨습니다. 저희 주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알아 보던중, 갑자기, 저한테 통보를 하시는 것입니다. 미주리에 가서 일하게 되었다. 정말 쇼크였죠. 그것도 따님이 이태리 여행을 가 있는 동안 일사천리 일을 벌인거죠. 그러시면서 걱정할 것 없다. 신원도 확실하고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그러고 이름까지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워낙 그런것에 관심이 없는지라 네~ 그러고 흘려 넘겼어요. 저는 솔직히 한국인들이 계약과 상관 없이 뭉게거나 해야할 일 안 해야할 일 경계없이 시키고, 자신들이 돈을 지불한다는 것을 가지고 인격까지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한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일을 하시고 싶으면 미국의 건실한 기업에서 일해야 한다. (수퍼마켓이라도 체인을 가지고 있는 큰 사업체)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벌써 결정이 나고 비행기표까지 받은 상태에서는 Good Luck 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밖에.  그리고 뭐  이번에는 길게 일하는게 아니고, 2주 조금 넘는 기간이니 갔다 와서 또 할 수 있을지는 결정하겠다는 말과 함께 떠나셨고,  이때만 하더라도 저는 김청경에게 연예인 이야기도 듣고 오세요~~ 뭐 이런 시답잖은 소리를 해댔답니다. 
 
저는 내심 김청경이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왜냐고요? 제가 17년 정도 알고 지낸 원글님은 진짜로 살림을 할 때 최선을 다하시고요, 요리도 엄청 잘하셨습니다.저에게 맛있는것 만들어 줄 때는 혹여라도 맛 없을까봐 엄청 긴장하면서 만들어 주시곤 했었고, 저는 그런 마음을 알기 때문에 감사했죠.  한국에서 90년대 부터 요리사들에게 그룹교습을 받았고, 제빵 제과 다 하세요. 고로케니 소보로니, 뭐 말만 하면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저와 취미가 같아서 함께 그릇을 모았고, 원글님은 요리도구도 최고급을 쓰시는편이고, 저한테도 많이 주셨고요.  요리도 그러하지만 함께 이야기 하면 진짜 재미있거든요. 그래서 김청경이는 그 쥐꼬리만한 돈을 주고 (솔직히 그 돈에는 너무 과한 분이죠) 진심을 다하는 최고의 요리사에 재미있고 세련된 친구를 얻는 것이니까요. 
 
며칠 후, 저는 잘 계시냐고 안부 전화를 넣었고, 원글님께서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솔직히 제가 엄청 속이 상했습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사람도 참 그런 취급을 받으면 안 되는데, 저는 특히나 원글님의 친구 아닙니까. 그러다보니 더 가슴이 아팠고요.  내용들은 싱크대위가 소독이 안 되었는데, 왜 거기에 칼을 놓냐, 식기 세척기에 돌리지 못한 식기들을 왜 손으로 안 닦냐? 칼을 이렇게 꽂아라, 등등 일일히 지적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청경의 이 지적을 왜 제가 황당하게 느꼈냐면요, 원글님은 제가 알고 있는 그 누구보다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분이에요. 쇼핑갈때 손에 먼지 묻는게 싫다고 흰장갑을 끼고 고르시거든요. 게다가 준비성이 말도 못해서, 이 때도 김청경이 집에 혹시 없을까봐 전 자동 청소기(이번에 구입한 새것) , 그리고 샐러드 매스터제품인 솥들, 직접 담그신 된장, 직접 만든 쿠키, 그리고 첫 만남이라고 그 여자에게 줄 선물까지 준비해 가셨어요. 저희집에 오실때도 당신이 신을 슬리퍼, 그리고 우리집에서 요리 도와주시겠다고 미리 생각 하시면 앞치마 (다른 사람들 것도 준비해 오세요) 부터 전 요리 도구 가져 오세요. 
 
그런분에게 소독과 깔끔을 논하면서 식기 세척기에 그릇을 어떻게 놔라, 큰거 설거지 손으로 씻어라 등등 온갖 참견을 다하는데 도대체 그렇게 잘하면 자기가 하면 되죠. 게다가 아들은 원글님이 몇 번이나 인사하고, 학교에서 왔을때도 인사하면 그냥 쓱 지나간다고. 이게 뭔넘의 인성 입니까? 그게 뭐 별거냐 싶지만 당하는 사람은 모욕적으로 느낄 수 있죠. 거기에 대해서는 요즘 애들중에 그런애들 있으니 이해 하시라 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그 이후 부터는 자신도 굳이 인사는 안하겠다고 하셨고요. 
 
너무 세세하게 잔소리를 하고(고운 말로 하지 않았다고 해요), 또 자랑! 대부분은 돈 자랑에, 이명박 대통령+ 그 마누라  메이크업 해줬다는 자랑, 아들 자랑 (이 세상 와슈가 최고야~), 문재인 대통령 욕 등등 이 모든것에 원글님이 괴로워 하셨고, 저한테 2주가 끝나면 이 사람과 일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일단, 정치색이 너무 안 맞아서 못견디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건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제가 듣기에는 뭔 시골 구석 촌에서 막 상경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바리 가정부에게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자랑하는 느낌? 원글님도 그런 것들 때문에 더 피곤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의 요구는 하루 삼 시 세끼 한식. 밥, 국 새로할 것, 반찬 새로. + 자기네들이 먹고 싶다는 것 요리해 달라고 하는데 레서피를 자기가 말한답니다. 대구 조림도 그냥 대구 구이가 아니에요. 무슨 와인에 30분 이상 재우고, 그 후에는 글루틴 Free 밀가루로 어쩌구 저쩌구. 엄청 복잡하기 때문에 그런 메인 요리 2개와 국, 아들과 김청경이  반찬 따로 하니까.. 식사 준비에. 먹고, 치우고 끼당 3시간씩 걸렸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믿기 어려우시죠? 저는 증거 있어요. 원글님께 제가 전화 했는데 전화 못받으셨고.. 밤 10시가 넘었던지 그 때 다시 전화를 저에게 걸면서 방금 일이 끝났고, 제가 전화했을때 설거지 중이셨다고. 무슨 금요일 밤 밤 10시가 넘도록 집안일을 해야 한답니까? 
 
간이 안 맞네, 이게 어쩌네.. 음식 타박이 심해서 원글님께서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원글님은 원래 당신이 요리하면 그 요리를 드시지 않아요. 음식 냄새를 맡으면 잘 안 드시는 편이고요, 서양식을 좋아해서 치즈, 요거트, 과일, 빵 이런걸 주로 드시는 편인데, 그 집은 삼시 세끼 한식에 자기 아들이 먹다 남긴 청국장을 어디에 부어서 그걸 원글님에게 식사로 먹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끓이지도 못하게 하고요.  그래서 싫다고 하셨었고, 식사는 따로 본인이 직접 구입하신 요거트, 과일, 치즈 드셨다고 했습니다. 빨래는 별로 없었지만 온갖 옷을 다 다리라고 한 것과 화장실 청소. 아들이 진짜 더럽게 변기를 써서 대변이 다 튀기는데, 그걸 그냥 놔두고 가서 청소를 하면 또 그렇게 해놔서 두 번이나 그런 청소를 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리를 듣는데 이건 진짜 이 원글님에게는 극한 직업이구나 싶었습니다. 
 
저한테,  김청경이 너무 간섭하면서   잔소리를 하는데,  그  과정속에서 자존심을 너무 상하게 말한다고 해서, 제가 그러면 말씀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사실 그 누구도 견습 기간이 있고, 아무리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주방이 아닌데, 가자마자 척척 해댈 수 없습니다. 실수할 수 있고, 김청경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좀 참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연봉 10만불 이상 주고 쉐프 고용한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요리만 시키시던. 왜 그 더러운 화장실+ 청소+ 빨래 다 시킵니까? 게다가 이틀에 한 번씩 그 집에 있는 침구들 다 소독.  내 장담하건데, 그 여자는 자기 손으로 그거 안 할껄요? 돈 주고 시키니까 맥시멈으로 빼먹겠다는 생각으로 하는 거죠. <- -물론, 이건 제 추론입니다. 김청경은 또한,  자기 아들방에 있었던 옷걸이가 없어졌다고 원글님에게 난리 난리. 그넘의 플라스틱 옷걸이 원글님이 훔쳤겠어요?  정말 에티튜드가 너무 후져요. 이 여자는 정말 클래스가 저질입니다. 듣는 분이 모욕적으로 느껴졌다는데 그러면 태도의 문제 아닌가요? 단순하게 여기 있었는데 혹시 보셨어요? 하고 묻는게 아니죠. 저는 김청경이 돈을 지불하는 것은 원글님의 당당한 노동의 댓가로 지불하는 것이고요, 그 돈의 댓가에 인격 모독을 감수하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게 아니라고 말씀 드렸고요, 따라서 참지 말고, 상대가 고쳐야 하는 것은 당당하게 말씀을 드리라 했습니다.  원글님께 너~~무 열심히 일하려고 하지 말라는 충고도 드렸어요. 무슨 일을 너무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퉁퉁 붓고,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다는 겁니다. 원글님이 처음 경험한다고 증상이 이렇다고 하셔서 저도 놀랐고요. 
 
원글님은 금요일 즈음에 언제 제가 쉴 수 있나요? 하고 물으니 김청경이 벙쪄 (놀라 했다는) 그러더니, "일요일에 쉬세욧!" 했다는 거에요. 그런데 왜 지난 일요일에는 그 집에 도착하자 마자, 처음 했던 소리가 점심 차리세요 였을까요?? 일요일은 쉬는 날인데.. ?  하여튼 원글님은 토요일만 지나면 일요일에 쉴 수 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날들도 별로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하시겠노라고 저한테 말씀 하셨죠.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거죠.  토요일 밤 11시 다 되어서 전화가 왔는데, 저보고 내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계속 상황이 안 좋았어요. 김청경이는  여전히 원글님에게 잔소리 시전을 하고 있었고, 아침에 요구한 요리들을 하면서, 감자샐러드를 해달라고 했다는데, 김청경이 감자샐러드에서  마요네즈 대신 아모카도와 올리브유를 섞어서 만들으라고 지시를!! 만들었는데 맛없다면서 다시 그걸로 과콰몰리를 만들라고 해서 아보카도가 부족해서 나머지 반개를 사용했는데, 김청경이  아보카도 한 개중에 반개만 과콰몰리로 사용하고, 반 개는 남겨서 저녁에 샐러드를 만들라고 지시를 했는데, 과콰몰리에 아보카도 양이 적어서 맛이 없을까봐 열중을 하느라 깜빡하고 나머지 반개를 과콰몰리에 넣었는데, 김청경이가 그 반개를 썼다고 난리 난리. 
 
이게 진짜 난리칠 일입니까?  엎어지면 코 닿는데에 홀푸드 있고, 참새 방앗간 들락 거리듯이 다니는데, 겨우 아보카도 반 개 때문에 토요일 아침부터 황제 수발드는 분께 할 짓인가요? 게다가 마요네즈 넣어야 하는 감자 샐러드에 지가 아보카도랑 올리브유 섞어서 만들라고 해놓고 맛없다고. 당연 마요네즈가 아닌데 뭔 맛이 그렇게 나겠어요? 
 
이 날 저녁에도 메인 요리를 두 개나 해대고 상을 차렸고, 맨 마지막에 대구구이를 놨는데 메인 음식을 식탁 중앙에 안 놓았다고 집에서 손주들도 이딴 식으로 차려주냐고 면박을 주고, 왜 아들 반찬 위주로 하고 자기 반찬은 안 해줬냐고 불만을 말해서  저녁 설거지, 청소 끝 난 후에,  더이상 일은 못할 것 같다고. 저는 노동을 팔러 온거지, 인격을 팔러 온게 아니라고 했더니, 일주일 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 제대로 대접을 못받았다. 테이블 셋팅도 못한다. 당신 때문에 음식이 맛없어서 자기 아들 몸무게가 지난 1주일 사이에 1킬로나 빠졌다면서 노발대발.  
 
정말 솔직히.. 여러분, 메인요리 식탁 중앙에 안 놓고 조금 옆으로 놓여진거 이토록 테이블 셋팅 못한다면서 가족들 들먹일 상황인가요? 원글님이 김청경이 보다 나이 많습니다. 원글님이 조금만 어렸으면 부모 들먹였을 기세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딱 그렇게 느꼈고요. 그렇게 맛이 없었으면 진작에 말하고 자르시지.  김청경이는 원글님에게 일을 그만 둘 수 없다고 그랬고요. 원글님이 그럼에도 그만 두겠다고 하니까, 김청경이 얼굴에 부들 부들 경련을 일으키며 자기가 비행기표 냈으니까 1주일간 일한 돈은 못준다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그러시냐고..안주신다고 해도 가겠습니다. 라고 한거에요. 이게 원글님이 자기 돈 안 받겠다고 한게 아닙니다. 김청경이 자기 인스타에 그딴식으로 답글 써놨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 누가 그렇게 일을 많이 하고 심적으로 괴로움을 당하면서 1주일간 일한 것 돈 한 푼 못받고 나오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그 당시에는 숫적 열세 (그쪽은 덩치큰 아들이있고), 완전 낯선 도시 이다 보니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도 없고, 뭔일이 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있어서 그렇게 말을 한거죠. 
 
이 이야기를 듣자 마자, 제가 이멜을 썼고요, 한글로, 그리고 영문으로 썼습니다. 내용은 미국 노동법 어느 어느 부분을 위반하는지 조목조목 그 내용을 적시 했고요. 저는 원글님에게 그녀가 제안한 금액에서 시간당 금액을 산출하고, 40시간 넘은 것에 대해서는 1.5 배씩 청구했고, 원글님께서 돌아오는 비행기 추가 비용은 청구하지 않으시겠다고 해서 그건 뺐습니다. 그래서 산출의 근거, 증거, 모든 것 다 넣었고,  이 일들을 시행하지 않을시에는 legal action 에 들어갈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그 이멜에는 그 후, 사후 이런 일들을 방지 하기 위해서 미씨에도 글을 올린 예정이라는 것 또한 썼습니다.  물론, 그녀는 답장도 없었고, 그 이후 연락 시도를 위해서 전화, 메세지 다 했으나, 원글님 말씀으로는 블락 시킨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원글님께 등기 우편을 제안했고요, 이런 모든 과정에서 원글님께서 좀 심리적인 부담감도 있었습니다. 모든것이 처음이라 두려움도 좀 있었고, 과연 이렇게 할 수 있는것인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고, 상대방의 해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좀 하셨었죠. 저 또한 사건 당사자도 가족이 아닌 관계로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찌 되었건 지금 현재 상황은
 
김청경은 여전히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글님의 경우는 모든 증거 자료가 있습니다. 제가 토요일 밤에 즉시 집에 들어가서 떠나기 전 모든 사진을 찍고 증거로 남기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거기서 일했다라는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또한 이번에 인스타그램에서 김청경 스스로가 답변을 함으로써 이 사건에 대해서 인지 하고있음도 스스로 증거로 남겼더군요. 그것 또한 캡춰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지워 버렸지만 증거는 남아 있다는) 김청경씨에게 이멜에 썼으니 알 것입니다. 자기가 인지하고도 고의로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을 경우 Liquidated Damages Penalty 가 있다는 사실을요.  그러면 지급해야 하는 임금의 2배를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 내용도 이멜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주에 등기 우편, 우편 보낼 것 이고요, legal action  들어갈 예정입니다. 
원글님께서 이걸 혼자 하시기 어렵고요, 제가 도와드려야 하는데 제가 엄청 바빠서, 주말에야 겨우 시간이 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라 그 때 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 때가 되면 모든 증거자료는 영문으로 번역하고 공증 받아서 증거로 내야 하면 낼 것입니다. 
그리고 법적 조언이 필요하게 되면 변호사 컨텍도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JTBC  사건 반장에 대해서는 방송의 내용에 따라서 혹여나 원글님께 오히려 김청경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가능성이 있지 않나에 대한 것을 기자와 함께 상의 한 후 추후 진행을 하던 할 것입니다. 
 
미씨 여러분께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원글님이 굉장히 고맙고 안심하십니다. 
 
이걸 통해서 한국의 갑질문화와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그 위에 군림하며,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고의적으로 빼먹으려고 하는 자들이 미국에서만큼은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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