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동을 해요.
특별히 다이어트라고 정해서 하지는 않지만
집밥에 나물위주로 싱겁게 밥을 먹고, 나지막한
동네 뒷산 왕복 1시간 정도 매일 합니다.
군것질도 하지 않지만, 끼니 중간중간 허기가 지면
우유 반컵이나, 과일 2조각이면 충분 하더라고요.
한이틀 손녀가 아파서 제 집에 와 있어요.
제가 꼼짝없이 집에 있게 되었네요.
몸무게를 재어 봤더니, 500g이 늘어 있어요.
나는 똑같이 먹고 똑같이 생활 했고, 단지 1시간의
동네 뒷산의 외출만 이틀 못 했을 뿐인데요.
저녁에 손녀 가고나면 옆동네 시장이라도 일부러
걸어가서 두부라도 한모 사올까 싶어요.
걸어 시장 다녀오면 500g이 줄어들까요?
이런게 모여서 군살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