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단발로 냅둘까 둥근 단발로 자를까 고민...

이거 늘 가을이면 하던 비슷한 고민을

(여름지나 가을냄새 나기 시작하면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를까 말까...)

이 추운 계절에 왜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대신 다른 점은 가을에 잘라서 중단발 되어버린 

머리를 그냥 냅둘까 아님 둥근(?) 단발로 자를까ver.

 

아니 요즘 왜 이렇게 둥근 단발이 예뻐보이나요

이거 아주 예전에 유행했던 머리인데

지금 생각해도 이건 큰 유행이 없던 것 같아요

둥근게 잘라서 양쪽 귀옆을 살짝 세팅넣어 볼륨넣어 주는 스타일이요

오늘도 아침에 거울을 보는데 어정쩡한 중단발의 웬 남자가 칫솔을 입에 물고 있는데 깜짝 놀랐어요;;

 

원래 태생적 결정장애라 82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저 자를까요 말까요...ㅎㅎ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