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0년전 영문과 3학년까지 다니고 출산과 동시 학교를 그만두었어요.
어느날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왜 학업을 끝까지 하지 못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요.
현재 36학점을 채워야 하는데 전공 6과목과 기타 6과목 수강하고
토익 870점 취득하면 졸업요건이 충족되네요.
제 걱정은 영어 손 놓은지 너무 오래 되었는데 토익 870 가능할까?
그리고 전공 수업 시간 못 알아듣고 고통스럽겠다에요.
물론 졸업을 해도 영어전공을 살리지 못하지만
기타 6과목 채우면 가족경영 복수전공을 할 수 있거든요.
가족경영 복수전공 졸업심사는 토익으로 대체 가능해서 일거 양득이네요.
부끄럽게도 지금 제 상태는 아예 영어 완전초보이고요.ㅠ
토익공부하신 분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