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가 없는 사람은 왜 없는걸까요?

제 얘기입니다.

어릴때도 부모없어서 괴롭고

커서도 김장하나 담궈주는 엄마없고

 

옆 지인보니

친정엄마가 시시때때로 아이 키워줘

겨울이라 김장김치며 총각김치며 냉장고 차곡차곡 넣어줘

옷 사줘 화장품까지 사준대요

사이도 좋고. 어릴때부터 부유했대요

 

늘 가난했고 없이 살았던 나

저희집 빈 김냉을 보며

참 인생은 불공평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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