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입니다.
어릴때도 부모없어서 괴롭고
커서도 김장하나 담궈주는 엄마없고
옆 지인보니
친정엄마가 시시때때로 아이 키워줘
겨울이라 김장김치며 총각김치며 냉장고 차곡차곡 넣어줘
옷 사줘 화장품까지 사준대요
사이도 좋고. 어릴때부터 부유했대요
늘 가난했고 없이 살았던 나
저희집 빈 김냉을 보며
참 인생은 불공평함을 느낍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4. 12. 17 09:24
제 얘기입니다.
어릴때도 부모없어서 괴롭고
커서도 김장하나 담궈주는 엄마없고
옆 지인보니
친정엄마가 시시때때로 아이 키워줘
겨울이라 김장김치며 총각김치며 냉장고 차곡차곡 넣어줘
옷 사줘 화장품까지 사준대요
사이도 좋고. 어릴때부터 부유했대요
늘 가난했고 없이 살았던 나
저희집 빈 김냉을 보며
참 인생은 불공평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