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매일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는 아들이 있어요ㅠ
대화도 없고 미래가 너무 답답하고 그러네요.
너무 무기력한거 같아서 하루하루가 걱정입니다.
친구들도 안만나고 여행도 안다니고 그래서
저랑 여행이라도 다녀오는건 어떨까요?
아들은 아직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요ㅠ
사실 지금 여유는 없는데 바람이라도 쐬고 오면 좀 환기가 될까 싶기도 해서 3박 4일 정도로 동남아시아? 생각도 하고 있어요.
제가 운전을 못해서 국내는 힘들것 같아서요.
추천해 주실만한 여행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