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골절로 입원해서 수술받고 10일째 혼자간병했어요 87세노모
수술비 700인데 간병비 부담이라 어쩔수없어서요
간호간병통합으로 옮기고 내일 출근한다고하니 무슨 쬐그만회사라 부모아픈데 10일밖에 못있고 나가야하냐고.말인지방구인지
똥오줌 거들어야하고.핫팩도 시간마다 데우라고하고.지금 전 밥맛도 없고 감기몸살된통
걸렸어요
저런소리 들으니 모친이지만 정나미뚝떨어져요요.평생 나한테 고문이네요
팔목골절 3번 허리골절3번 ㅠㅠ
그때마다 나혼자 이리뛰고저리뛰고
같이 거들어줄 형제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