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파리여행하는거 였어요.
아들이 1월달에 군 제대하니
함께 갈려구 내내 미뤘는데 이젠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네요.
20일정도 머무르며 프랑스 각지를 돌거나 아님 가까운 스페인에 갈까 생각중이에요.
비행기표만 사놓고 암것도 하질 못했네요.
에어비엔비가 좋을지 한인민박이 좋으지 것두 결정못했고,
그냥 죽기전에 한번 파리에서 살아보고 싶었어요.
7년전에 암수술 받았어도 죽기 싫더라구요. 아직 제 버킷리스트가 남아있어서
ㅎㅎ
첫번째는 U2공연 보는거 였는데 6년 전쯤 서울공연에 직관해서 한가지는 해결 했구요.
이젠 두번째 파리살기가 남았네요.
글 써놓고 보니 부끄럽네요. 50대 후반을 달려가느데 아직도 해외여행을 한번도 못해보고요.
오늘은 자개에 써놓은 파리여행 한번 쭉 훓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