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화를 받아들이는게 힘드네요

전  외모는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가자는 주의라서 지금까지 피부과 한번을 안가봤거든요.

근데 요즘 제 피부, 비어 보이는 휑한 두피 이런걸 볼때 당황스러워요.

늙어도 피부는 팽팽하고 머리카락은 빼곡할거야 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했던건 아닌데

신체적인 여러 노화 증상 말고 이런 외적인 노화도 너무 당연한거고,  제일 먼저 느껴지는 걸텐데..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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