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윤 대통령 지명 정형식, 탄핵심판 '주심 재판관' 배정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2851?sid=102
정형식 헌재 재판관 후보자, “문 대통령은 기생충” 보수단체에 기부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8350?sid=100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보수성향의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인 ‘물망초’에 5년간 600 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12 일 확인됐다. 그는 현직 판사 시절 이 단체의 발기인 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같은 해 말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즉시 체포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단체는 문 전 대통령의 퇴진을 지속해서 주장하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2020 년 2월 15 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 정권(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갉아먹는 기생충 정권”이라며 “대통령도 기생충이다. 국민 영혼을 갉아먹으면서 대한민국을 김정은한테 갖다 바치려는 이 정권에 침묵할 건가 ”
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같은해 2월5일 자신의 페이스북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간통죄를 무수하게 저질렀다. 그것도 국헌을 문란케 하는 북한과의 간통죄, 중국과의 간통죄를 숱하게 저질렀다
”고 적기도 했다.
2021 년 5월 물망초가 주최한 특별강연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퇴진시키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상황에 관심을 가지는 정치세력이 정권을 차지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망초 발기인대회가 열린 2012 년 5월 22 일 언론보도를 보면,
당시 서울고법 부장판사였던 정 후보자는 물망초 발기인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정 후보자는 박 이사장의 제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