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무서웠겠더라구요.
학생이 100명이라는데 경찰은 1600인가 1700명 왔다네요
좁은 공간 궁지에 몰린 학생들이 경찰과 1미터도 안되는 대치 상황앞에서
서로서로 팔짱 끼고서 다만세를 부르기 시작하네요.
여기서 또 울컥한 건 맨앞줄 학생과 대치중이던 젊은 남자경찰이 눈시울을 닦는 듯한
모습이 잡혀요.
그런데 이 때 경찰들이 학생들을 연행했나요?
저도 그때 이대가 참 시끄럽구나 하고 말았는데 저런 절절한 스토리가 있었네요.
작성자: 궁금
작성일: 2024. 12. 16 13:58
진짜 너무 무서웠겠더라구요.
학생이 100명이라는데 경찰은 1600인가 1700명 왔다네요
좁은 공간 궁지에 몰린 학생들이 경찰과 1미터도 안되는 대치 상황앞에서
서로서로 팔짱 끼고서 다만세를 부르기 시작하네요.
여기서 또 울컥한 건 맨앞줄 학생과 대치중이던 젊은 남자경찰이 눈시울을 닦는 듯한
모습이 잡혀요.
그런데 이 때 경찰들이 학생들을 연행했나요?
저도 그때 이대가 참 시끄럽구나 하고 말았는데 저런 절절한 스토리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