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려견 두마리 키우다 한마리 먼저 보내신 분

제가 두마리 키우다 한마리는 얼마전 인연이 다해 하늘로 보냈는데요, 나머지 한마리가 사흘을 물도 안마시더니 먹는 양이 많이 줄었어요

식성도 까다로워지고 표정도 늘 웃는 모습이었는데 입 다물고 시무룩해 있구요

얘네들도 같이 있던 친구를 그리워 하나봐요

둘이 있을땐 같이 놀고 있으라고 하고 외출도 자주 했었는데 이젠 데리고 다녀요

혼자있음 더 찾을까봐요

언제쯤이면 안정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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