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까 가게 유리창에 박았어요

제가 원래 잘 넘어지고 부딪히면서 평생 사는데

아까 동네에 새로 생긴 가게에 들어가서  디저트를 사고 안녕히 계세요하면서 유리창에 그대로 얼굴을 박았아요. (가게가 테이크아웃만 되는 작은 가게였어요)

 

제가  어머머 유리를 더듬으며 문에 어디지? 이 푼수를 떠는동안

사장님이 웃음을  무진장 참더구만요.

 

뇌와 몸의 연결부분이 부실하게 태어났다니까요.

 

아효  사는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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