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남겼었는데요,
제 가게는 대통령실 초입에 있어요. 하필이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대통령실 담벼락의 수백개의 화환들은 하루종일 마주보고 있어야해요.
첫날 신고를 2번, 옆가게는 4번이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를 했어요
불법적치물, 혐오쓰레기 치워달라구요. 하지만 묵살되었구요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 02-2199-7726 전화했지만
담당자 자리 없다며 회피하기만 합니다.
기자들 취재도 많이 와서 기사도 나가긴 했는데,
정말.,... 안치워주네요. 너무 역겨운 화환들이라 미칠거같아요.
항의전화 내일도 할건데, 다들 한번씩만 용산구청에 전화 좀 넣어주심 안될까요.
이젠 멧돼지도 없는데, 여전히 검문도 심하고 경찰도 많고... ㅠㅠ
저는... 이 가게 문재인대통령시절에 청와대 방문가서
진짜 기적처럼 문대통령님 만나 악수하고 바로 그날 계약한 가게이거든요.
제가 먼저 온 너무 좋은 기운으로 차린 가게인데,
빨리 저 쓰레기화환들과 멧돼지 사라졌음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