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제 다와 가네요.

저 진짜루 이번 생에

맹신이 망하는 거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제 결실을 맺겠네요.

진짜 안에 처박혀 있겠다고 거짓부렁하고 

스물스물 기어나와 간을 있는대로 뒤집고

영원히 권력을 가진 것처럼 까불어 대더니 

이제 체증이 좀 내려가네요.

빨리 수의 입은 꼴 보고 싶어요.

죽지도 말고 죄값 천천히 다 치루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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