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쩌다 족발이 땡길때가 있어요
아주 가~~~끔 먹는데
오늘 딱 먹고싶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해서 리뷰가 삼천개있는집으로
포장을 하러갔어요
너무 기대하면서 집에 오자마자 딱 한점 먹었는데
하..냄새가...
남편도 몇점 먹더니 배부르다고 안먹더라구요
저만 꾸역꾸역 몇점 먹고는 젓가락 내려놓으니
남편도 냄새나서 못먹겠더라며..
그렇게 대부분 남기고 입만 버렸네요
포장만 있는집이고
리뷰이벤트도 없는집인데
극찬의 삼천리뷰는 도대체 뭘까요?ㅠㅠ
이제는 그냥 외식도 아는집에서만 하려구요
아직도 입에서 누린내가 나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