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휴대폰이 수명이다했음
첨부터 폰교체.요금 전부 제가해드려요
왕복 3시간 운전해가서 모시고가서 새폰으로교체했음
이참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실래요?했더니 80대중반이신 어머니는 스마트폰 못쓰신다고
그냥 쓰시던것과같은 폴더폰으로하시겠다고함.문자.카톡.영상통화 못하시고 배울생각도 없으심
삼성은 몇년전부터 폴더폰 생산안해서 아이나비에서 생산된 1가지 모델만있어 그걸로구입
새폰 사용방법 알려드리고 식사까지 사드리고 즐겁게 일끝내고옴
다음날 난리남
시누가 대기업제품이아닌 중소기업제품사줬다고 당장 삼성폰으로바꾸라고 난리난리
삼성제품없더라. 내가 폴더폰 원했다. 어머니가 아무리 설명해도 길길이뛰며 당장 바꾸라고 안그럼 죽어버리겠다고해서
어머니 완전 겁먹고 위약금 당신이낼테니 좀바꿔주면안되냐고해서 남편 새벽같이 시골로갔어요
시누...50중반에 초등교사예요ㅡㆍㅡ
미친거죠?
아무래도 정상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