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며느린데
제가 철이 없어서 늘 어머님꺼 얻어만 먹었거든요
시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문득 이러다 내가 상한번 못차려드리겠다 싶어서
큰맘먹고(요리못해요ㅠㅠ)
상한번 차려보려구요
엄마랑 아빠도 오실꺼에요(시댁이랑 친정이랑 친해서
명절때도 같이 모일때도 있고 편한사이에요ㅎㅎ)
등갈비김치찜
불고기
잡채(엄마가해주신대요 ㅋㅋ)
무쌈말이
묵무침 정도 하려고 하는데
넘 메뉴가 부실할까요?
추가하고 빼야할음식 팁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