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육인 돌싱 남자랑 결혼후 3년차인 재혼녀인데요
저는 첫결혼에 아이 없었고 짧게 8개월 유지했습니다
현 남편. 아이가 너무 아빠를 찾아서 가정생활이 안되네요
차라리 집에와서 제가 돌보는게 낫겠다 싶어도 애 엄마가 죽어도 안 보내고 이렇게 두집살림을 시킵니다
게다가 매일 7살 아이 시켜서 아빠 뭐 사주세요 하고 용돈 뜯어가고 선물 뜯어가요
요즘 장난감은 왜 이렇게 비싼지.
대출금 갚기도 버겨운데
정말 돌돌싱. 이해 안되고 욕하고 이랬는데
첫결혼 생활보다 지옥이라 죽을것 같고 자살충동 들어서 정신과 치료중입니다
남편은 미안하다. 노력하겠다. 하지만
아이와의 사이에서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이혼이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