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은 그러질 못해서 한글 모르고 초등학교 입학했던 거 같아요
왜 너처럼 안 크냐고 부모님이 저에게 물어본 적도 있어요
근데 둘 다 교사예요. 입시 같은 것도 같이 고민해주고 그러지 않았어요. 나중에 또 동생 재수하는데 공부 안 한다고 저 보고 설득해 보라질 않나. 주변에 교사 자녀 부부 많았는데 유독 우리 부모는 그랬네요..
다른 것도 쌓이고 쌓여서 이제 안 보고 삽니다..
작성자: 전
작성일: 2024. 12. 13 17:22
남동생은 그러질 못해서 한글 모르고 초등학교 입학했던 거 같아요
왜 너처럼 안 크냐고 부모님이 저에게 물어본 적도 있어요
근데 둘 다 교사예요. 입시 같은 것도 같이 고민해주고 그러지 않았어요. 나중에 또 동생 재수하는데 공부 안 한다고 저 보고 설득해 보라질 않나. 주변에 교사 자녀 부부 많았는데 유독 우리 부모는 그랬네요..
다른 것도 쌓이고 쌓여서 이제 안 보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