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에게 들은 말..

엇그제 김장을 했어요.

여럿이 모여 김치 버무리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던중에 아들이 그러네요.

자기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보니

한글을 안 배우고 온 애가 자기뿐이라 충격 먹었다고 그러더군요.

이제 생각하니 그게 부모로써 좀 너무 안 가르치고 보냈나 싶기도 한데 결국은 다 따라가고 잘 했으니 그게 더 좋았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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