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사나흘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우나,pt실 가려고요 수건이니 갈아입을 속옷 챙겨들고 지하 내려가 키오스크 앞에 섰어요
거기서 이용할 시설 등록을 해야 문이 열리거든요..
화면을 딱 보는데 검어요..
손으로 터치를 해도 이용시설화면이 안나오는 거예요 계속 헤매다가 스태프 언니에게 화면이 이상하다고..불렀어요
언니가 주민패스키를 아래에 찍으라고..
아..갑자기 아뜩..
항상 반복 했던 게 왜 갑자기 낯설어졌는지.
현관 들어오든 엘베든 커뮤니티든 이 키를 늘 사용하는데 왜 갑자기 멍청해졌던건지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 분도 저 같은 사람
여럿 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