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창시절 은따였던 분들 어떤게 도움이 되셨나요

중1 여자아이. 발달도 좀 늦고, 사회성도 취약한 편인데

친구가 없나봐요. 

학교에서 힘들고, 아무도 자기를 안좋아하고, 싫어하고 그런다며

펑펑 우는데...

어떤게 도움이 될까요. 

 

우선 달래주고, 너 엄마 보기에는 세상 제일 예쁜 아이다.

찐따 아니다(아이가 자기가 찐따라고)

공부 아무리 잘하고 인기 많아서? 대통령되도 다른 사람 해하고

이기적인 악한 인간이야말로 찐따다(갑분 대통령얘기)

너를 몰라보는 친구들, 너를 놀리는 친구들은 찐따니

그런 아이들은 너도 무시해라. 니 잘못 아니다.

그대신, 너 자신에게 좋은 일, 재미난 일 더 찾아보자.

베이킹 배우고 싶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고요...

아이가 자퇴하고 싶다는데, 아마 자퇴하면

아이(특성상) 너무 망가질것 같아서 아닌것 같아요. 

자기조절력이 특히 약한 아이라...

 

어떻게 해주는게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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