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여름휴가 중에 군부대를 방문해 골프 쳤다는 사실이 국회에서 확인됐죠.
MBN
취재결과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친 군 간부의 소속은
707
특임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기억하시겠지만, 계엄령 직후 국회 봉쇄 에 투입된 부대입니다.
미리 계엄이 준비된 정황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수사기관은 윤 대통령의 군부대 골프장 이용 내역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혁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골프를 함께 친 부사관 등의 소속 부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MBN
취재 결과 윤 대통령과 골프를 친 부사관 2명의 소속은
707
특수임무단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룡대 안에서 선발했을 수도 있겠지만,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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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단 소속 간부를 선발해 함께 골프를 쳤던 겁니다.
707
특임단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국회 봉쇄 과정에 투입된 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