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4시쯤 공덕역에서 내렸어요.
지하철에 사람 너무 많아
폐소공포증 있는지라 버스 타려고요.
근데 버스가 다 여의도 안 간대요.
택시 타려니 다 거부하고요.
ㄱ자로 꺾여진 곳 버스 정류장 가니
마포역까진 간다해서 타고 내렸고요.
거기서부터 마포대교 걸어서 갔네요.
엄청 느린 걸음인데 35분쯤 걸리더군요. (수정, 45분 걸렸어요)
이번 주는 더 많을 테니 조금 늦는 분들
시간대랑 잘 참고하세요.
새날 얘기 들으니
대방역에서 걸어가도 금방이라네요.
이번 주에 반드시 탄핵 가결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