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있는 어려운 시험.
주위에 그거 공부한다,,,이번에 떨어졌다 내년에 볼꺼다.
이번엔 1차만 합격했다 내년에 2차 볼꺼다...
친한 그룹 안에 한 20여명 되는 사람중 준비하던 사람만 5명
떨어진 사람도 있고 합격한 사람도 있고 다양해요.
서로 위로도 해주고, 합격하면 축하도 해주고 그런 분위기에..
정말 묵묵히 암말도 안하고
누가 떨어졌다면 같이 위로해주는 분위기에 휩쓸려 위로해주고
합격한 사람은 같이 축하도 해주고 하다가....
나도 이번에 합격했어^^
이런 사람요...
이게 몇달정도 공부한다고 되는 시험도 아니고
생업도 있고 한 사람이라면 1,2차 시험이니...
최소 1년에서 보통은 2년은 공부해야 겨우 붙는 시험인데,
그럼 이 사람은 1년에서 2년은 아무에게도 준비한다는 말조차 안하고,
남들이 그 시험에 대해 말할때도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전 좀 응큼하고 정내미가 확 떨어지네요.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