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고를 근 십년만에 처방받았는데 집에와서 상자를 열어보니 뚜껑이 밀봉없이 그냥 열려요.
예전에는(다른약이지만) 연고 뚜껑의 뾰족한쪽 말고 반대쪽에 얇은 테두리같은게 한 겹 있어서 처음 개봉하려고 뚜껑을 돌리면 그 테두리가 뜯어지면서 열렸거든요. 근데 이번에 처방받은 약은 그런게 없고 그냥 뚜껑을 돌리니까 걸리는것도 없이 열리더라구요.
약국에 문의하니 안연고 상자에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밀봉이라는데 제가 알고있는 밀봉의 뜻과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요즘 안연고는 이렇게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