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셔서 질의하시기 전에 일장 연설하시는데
와 듣도보도 못한 저 엄청난 파워..!!
천둥치듯 벼락치듯 추상같은 저 호통 꾸지람.
하고픈 말 다 쏟아내시는데
제 가슴이 시원하기도하고
마구 요동치기도 하고..
막 가슴이 격해지면서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네요
이런 포효하는 맹수같은 모습.
저는 너무 기다렸어요 너무 좋아요
찔리는 소인배 내란당 의원들
오줌 지렸을듯..
아무튼 기세등등한 맹수같은 카리스마의 조국님.
그간 학자 선비 같으셔서 슬쩍 우려되기도 했는데
제 기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