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을 잘 안봐서 몰랐는데
요새 뉴스 때문에
유튜브. 공중파. 종편 등 가리지 않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거든요. 이 국가재난급 상황에서 언론사들이 어떤 팩트를 픽했는지 보려고요..
특히 유튜브는 김건희가 돈줬고, 윤석열이 애청한다는 일명 극우꼴통방송이라고 하는 것부터
후보시절부터 김건희를 끈질기게 파고들었던 고양이티비. 서울의소리.re탐사까지요.
매불쇼(광대를 가장한 독립투사들).장르만 여의도.손경제.이번에 김민석의원이 전화인터뷰하다가 진행진의 기계적중립에 대해 정곡을 찔린 CBS김현정뉴스쇼..등
그냥 전방위로 계속 보고 있는데요,
아..유튜브방송이 우리나라를 망칠뻔했는데 또 유튜브방송이 우리나라를 살렸다는 느낌이 들고 있어요.
특히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 고양이뉴스는 소름이 돌아요. 이 처참한 상황을 정말 오래전부터 계속 파고들고 있었고 알리고 있었어요. 이런 일이 터지지 않았다면 당연히 가짜뉴스라고 생각될 정도로 어이없는 내용들인데 그게 다 맞는 내용이었어요. 소름..
그러니 얼마나 그들이 미웠을까요? 그 기록들이 탄압속에서 살아남았던게 신기하고 눈물이 날 정도예요.
근데 유튜브 열린공감TV 내용중에
김건희의 무속은 우리나라 일반 무속이 아니다.
일본의 주술에 가깝다는 보도가 있어요.
어그로성 방송처럼 보일정도로 진짜 내용이 처참한데..지금 상황보면 인정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진짜 그냥 한숨과 절망이..그 내란수괴들이 일본과 어떻게 이어졌는지 감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이 와중에 김용현 그 미치광이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속보 이후 다시 TV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MBN에서는 현역가왕2라는 방송에서
일본어 자막까지 틀어주며 일본가수가 나와서 트로트를 부르네요?
와..
별 생각이 다 들지만
일단 침착하게 다시 퍼즐을 꿰어봐야겠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