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뉴스를 봐도 불안 안봐도 불안..

아..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인 요즘 시국이 저를 또 힘들게 하네요..

뉴스보면 너무 힘들어서 어제 하룰 안봤더니.. 아.. 궁금해서 다시 아침부터 보는데 미치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전쟁날거 같고.. 저 미친새끼때문에 내 인생과 내 아이들 인생 쫑나나 싶고..

이 나라 넘 힘드네요..

아이들 6살 10살때 데리고 광화문에서 추운날 오돌오돌 떨면서 박근혜 탄핵을 외쳤는데..

그래서 민주주의 세상에서 이제 좀 사람답게 살겠구나 싶었는데..

여의도 나가야하는거 아는데 체력도 바닥이라 자신이 없어요.. 

지하철 탈 자신도 없고 거기서 외칠 자신도 없고.. 오죽하면 하루전날 숙소 잡아서 잘까.. 아니면 새벽같이 나갈까??? 그러면 시험기간인 우리아이들은 어쩌고,, 아픈 울 엄마는 누가 보살피고..

아.. 너무 힘드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