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불안해..

용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일을 하다보니 소리에 꽤 민감합니다. 계엄령날 밤에는 누워있는데 차 소리가 요란해서 좀 이상하네 싶더니만 계엄령.. 그 둘이 연결된건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오늘도 바깥 소리가 소란스러운 느낌이 드니 가슴부터 콩닥콩닥 합니다. 딱히 아무일 없어 뵈는데요.

없던 불안장애가 누구 덕에 생긴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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