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착하고 의존하는 성격은 고치게 어려울까요?

자매중에 집착과 의존이 심한 성격의 인물이 있어요

천성은 착하고 거짓말하지는 않는 성정인데

질투와 욕심은 많아요

워낙 공주과이고 사람이 좀 부실해서

부모 형제가 늘 신경쓰고 희생하며 살아왔어요

그런데 고집도 세고 융통성 없고 이기적이라

주변인을 참 피곤하고 피폐하게 해서

결국 너무 힘들어 떠나게 만들었어요

특히 소유욕이 강하고 집착하고 의존하는 습성이 

가장 가까운 사람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결과로 귀결됩니다

그 자매의 남편도 문제가 많은 인물인데

결국 이혼했구요

자식들도 성인이 되니 엄마 곁을 떠났어요

곁에 있는 사람을 정말 못살게 굴거든요

결국 질려서 포기하고 도망가게 만들어요

그런데 본인은 뭐가 문제인지 깨닫지 못하는것 같아요

나이는 먹었고 외로운 처지에 놓이게 되어서

자기 설움에 힘들어합니다

자식들에게도 의존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살 생각을 하라고 말해줘도

뭐가 문제였는지 못깨닫고 서러워만 합니다

정녕 성격을 바꿀수는 없는 걸까요?

현실적으로 타격이 오면 마음과 태도룰 고쳐야 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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