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장범 사장, 취임식 취소…
"국민만 바라보겠다" 읍소
KBS
본부는 "조합원들의 총파업을 피해 '파우치' 박장범 사장은 새벽 4시에 기습 출근을 강행해 현재 본관 6층 사장실에 묶여 있다. 오전 8시 반 국립현충원 참배 약속도 어긴 채 조합원들이 무서워서 6층에서 한발자국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KBS
는 아침 뉴스를 시작으로 뉴스와 방송들이 결방 또는 축소 되고 있다.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
의 결방과 축소는 국민분들의 불편으로 이어진단 면에서
KBS
본부는 국민들께 죄송하다 말씀드린다"라면서도 "단, 이번 파업은 공정방송장치를 모두 해체한 윤석열 하수인들의 책임을 묻기 위함이다. 국민들의
KBS
를 돌려드리기 위해 파업하고 있다. 보다 공정한 방송, 신뢰받는
KBS
를 위한 투쟁에 응원 보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68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