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옹 “내 취임 반대 투쟁은 내란 행위…지금 대통령은 윤석열”

박선영 신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탄핵이 부결된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은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법치는 지켜져야 한다”라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국가의 독립조사위원장직 취임을 거부하고,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헌정 유린’”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를 투쟁의 목적으로 삼아 법치주의를 말살하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내란 행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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