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다낭여행 계획중입니다.
전에 저는 자유여행으로 한번 가봤었구요.
항공+호텔 대략 계산하니 90~100정도 드는데 패키지여행으로 60만원 초반이 가능하네요.
상세일정 살펴보니 선택관광이 6~7가지정도 되는데
맛사지 6만원, 무슨 스트리트 투어 4만원, 랍스터 반마리 6만원, 바구니배타는거 약5만원 등등.. 이렇게 나오네요.
이거 다 합치면 금액적으로는 자유여행이 나은듯 해요.
(개별로 가서 신청하는거보다 2~3배 가격은 되네요.)
홈페이지에 보니 선택관광 안하면 호텔대기/ 자유시내관광이라는데 사실 이쪽이 더 좋구요. (별도의 자유시간이 아예 없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롯데마트도 다녀오고 싶은데.... )
가이드가 완~전 싫어할거 알지만 꿋꿋하게 선택관광 안 한다고 하고 자유시간 가지는게 가능할지, 그냥 자유여행으로 다녀올지 고민입니다.
선택관광 , 패키지에 포함된 쇼핑센터 안가고 가이드한테 얼마 챙겨주고 자유시간 누리는거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항공/호텔/ 이동시 교통수단 신경안쓰고 싶긴 합니다.)
마지막날 쇼핑센터 3회방문이던데 후기 보니 침향 130만원, 커피 20만원 뭐.. 이렇더라구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