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 매일 한다는데 매일 운동겸

 

저 일땜에 두달쯤 내려와있는데 잘됐어요

운동할겸 밤마다 나가서 동네 걷는다생각하고

나갈게요

종일 머리아팠는데

아까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지나

윤탁핵윤탄핵 윤탄핵윤탄핵

같이 노래부르고 외치고 나니

좀 희망도 생기고 기운도 나네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응원봉들고 흔들어주는 

시민들도 많았고

목아팠는데 사탕도 나눠 주셔서 잘먹고

잘들어왔습니다

과잠입은 대학생들이 진짜 많았어요

소중한 응원봉을 들고나와서 집회끝나고 다시 잘싸서

가방에 잘 넣어가는 모습에 눈물이 났네요 ㅜㅜ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