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른 가운데,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민주당)가 남성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20대 여성이 많다'고 말해 논란이다.
박 교수는 지난 8일 방송된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20~30대 남성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4120908082732972
해당 영상의 댓글 창에는 "시민으로서 시위에 참여한 젊은 여성들은 2030대 남성들을 위한 유인책이 아니다 ", " 이건 남성 참가자에 대한 모욕이기도 하다. 남성 시민들은 여자를 구경하기 위해 시위에 가지 않는다 ", "수백만 여자들이 그런 취급을 받으려고 현장에 나간 줄 아느냐? 제발 여성을 동등한 시민과 동료로 보라" 등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