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 학생운동 끝나고 대학간 세대인데요

학생운동이.없던 세대인데도

바위처럼 율동은 몸에 익혀져 있거든요

노래만 나오면 자다가도 자동반사 춤출수있음

일이학년때 너무너무 많이 췄어요ㅋㅋㅋ

무슨 행사마다 바위처럼나오면

자동반사 ai봇처럼 일어나서 춤췄ㅋㅋ

이번주 여의도 가면 바위처럼 나오나요

너무 열받아서 양손에 led 탬버린 들고 춤춰야겠어요

가사도 너무 좋아요

ㅡㅡㅡㅡㅡㅡ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