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소설을 집에 모셔두고 있었습니다.
몇페이지 읽고
나지막히 밀려드는 슬픔의 감정이
일상을 지배할거 같은 두려움에 덮어두었는데...
12.3이후 일상이 망가지는 공포..
잠을 잘 잘 수 없더라구요...
망가진 정치상황의 타격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감정적 힘을 주네요..
참나...쓰면서도 어이없는....
슬픔을 이겨주는 분노입니다.
이번주는 탄핵이 통과되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소년
작성일: 2024. 12. 09 15:19
한강소설을 집에 모셔두고 있었습니다.
몇페이지 읽고
나지막히 밀려드는 슬픔의 감정이
일상을 지배할거 같은 두려움에 덮어두었는데...
12.3이후 일상이 망가지는 공포..
잠을 잘 잘 수 없더라구요...
망가진 정치상황의 타격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감정적 힘을 주네요..
참나...쓰면서도 어이없는....
슬픔을 이겨주는 분노입니다.
이번주는 탄핵이 통과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