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지율은 바닥에 쳐박히고
국회에서 특검법 매번 올려보내도
요것들 까불어봐라.
탱크로 다 밀어버리면 찍소리도 못할 것들이
주제넘게 나대고 있네
내심 군대 동원해서 총 쏘고 장갑차로 밀어버릴 상상하며
즐기고 있었다는거 아녜요?
물가가 미친듯이 폭등하는데
정부는 물가관리도 손 놓고 뭐하나 의아했던 제가
세상물정 모르고 나이브한거였네요?
머릿속에 군대 보내서 깔아뭉개고 찍소리도 못하게 할
상상에 한껏 취해있던 대가리속에
물가, 금리, 환율 따위 있지도 않았을거 아녜요.
시건방지게 황제처럼 의자 갖다 놓고 앉아
내가 그만 까불랬지 이럼서 계엄령 선포하던 순간
얼마나 황홀하고 한껏 쾌감에 취했을지 생각하면
당장 광화문에서 참수를 해도 분이 안 풀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