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후반이고 결혼한지는 1년 되었습니다
남편은 저랑 싸울때는 기본이고
제가 본인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무조건 집을 나가요
최대 5일 외박이었고
제가 연락해야만 들어오고
최대로 많이 나간 저번달에는 6번 정도 나갔어요
제가 남편한테 집안나갈거라 약속해줄수있냐 물어봤더니
못하겠대요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고 또 나갈수있대요
남편은 연애때의 제모습을 원하는데
그당시의 저는 남편에게 전부 맞추는 멍청한 호구였고 다신 돌아갈수가 없고
만약 제가 돌아가지않으면 집을 앞으로도 나갈수 있다네요
아직 애도 없으니 지금 끝내야하나 싶은데
이런사람이랑 평생 못살겠죠..?
그리고 만약 제가 끝내자고하면 붙잡지 않고 끝낼거래요
이게 상대가 저라서가 아니라 원래 본인의 성격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