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는 아들 면회 다녀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갔고요
7시에 집에서 출발
9시에 부대 도착해서 아들 데리고 나와
아침 먹고 카페가고 점심 먹고
그 때마다 강아지 차 안에 두었어요
밤에 저희 저녁 식사할 때도 어두운 주차장 차 안에
강아지 혼자 두고요
계속 강아지 동반 카페나 식당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강아지를 집에 두고 가는 것이 더 나은 건지
저런식으로 차 안에 혼자 두고라도 데리고 다니는 것이
나은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