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참가하려고 여의도역 내려서 인파에 밀려 올라가는데
겨우 빠져 나와 지상올라오니
30대초중반 남자애 둘이 걸어가며 대화하는데 들리더라구요.
"정말 멋져보여서 뽑았는데 블라블라"
음..윤석열 이야기군..
그당시 이대남들이 탄핵집회 참여하러 나온거보니 확실히 돌아섰구나
라며 느끼는데 뒤따르는 말.
"난 유승민이 괜찮아보여"
음.ㅋㅋㅋㅋ
그나마 어느정도 상식적인 인간을 관심있어한다니 다행이다 생각하며 걸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