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건희특검 부결되고 나서 현장에서는 탄식이 들리고 저역시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집회로 들어오는 발걸음보다 밖으로 집으로가는
사람들이 눈에띄게 늘어가고 빈자리가 점점 많아졌어요.
기차를 타려고 걸어가면서 생각나는게 선거철에는 국민들에게 허리숙이고 별별짖하면서 굽신대던 것들이 국민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저렇게 뻔뻔하게 낯짝을 들고 다니는거.....
이게 정말 화나더라구요.
우리 앞으로 있을 선거철에 어깨 딱 펴고 인사하면 오냐 하고 받아주고 우리 기세등등합시다.
게시판 물흐리는 더러운 것들에게 밥주지 말고 감정쓰지 말고 우아하게 밟아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