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혼자 갈 계획이었다가
겨우 남편 달래서 같이 왔다가
두세시간 참여하고 가려고
버스 기다리고 있어요
왔을때 사람 너무 많아서
지하철도 겨우타고
몇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고
그랬는데
남편이랑 안왔음 큰일날뻔.
제 핸폰은 되지가 않더라고요 ㅜㅜ
가는 노선이나
몇정거장 뒤에서 걸어 오가려면
지도도 봐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예 먹통.
82들어와 볼 정신도 없었는데..
거리에서 다함께 분노하고 외칠때
편히 쉬어야할 주말에
이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한목소리로 울부 짖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펐어요
돌아오는길 지하철 역내 가득찬 사람들이
다함께 탄핵과 처벌을 외쳤고요
국민의힘 의원
제발
돌아와서 투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