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남편과 함께 가고 있어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아들과 통화한 다음,
안되겠다며 나가자네요.
아들이 하는말이, 외국의 동료들이 안부를 물어서 모임하고 있다니까 모임이 가능하냐고 묻는대요. 창피해죽겠대요.
참고로 남편은 한번도 집회에 나간적 없어요. 경험자인 제가 부랴부랴 핫팩과 긴오리털파카, 돗자리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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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2. 07 16:08
대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남편과 함께 가고 있어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아들과 통화한 다음,
안되겠다며 나가자네요.
아들이 하는말이, 외국의 동료들이 안부를 물어서 모임하고 있다니까 모임이 가능하냐고 묻는대요. 창피해죽겠대요.
참고로 남편은 한번도 집회에 나간적 없어요. 경험자인 제가 부랴부랴 핫팩과 긴오리털파카, 돗자리 챙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