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광주에서 올라갑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목전에 두고 70년대 사고에 머물러 독재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대텅. 시대정신이라곤 1도 없는 금수보다 못한 ㄴ입니다. 유치원생 만큼의 시민의식도 갖추지 못한 괴물을 더이상 국가의 대표로 세울 수 없습니다. 

한편 희망도 가져봅니다. 이번 촛불은 그네꼬 시절보다 엄중합니다.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슬픔을 저 일본산 괴물이 제대로 건드렸으며, 전 세대의 애국심에 활활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랑스런 역사의 한 페이지에, 저기 나도 있었노라 말하기 위해 귀여운 led 등불을 가지고 서울로 갑니다. 국회 앞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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