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사도 안되는데 시국까지 어수선

너무 막막하고 답답해서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그달그달 대출이자 내고 생활비만큼 벌고 있었는데

이젠 이자도 못내는 경제상황이 되버렸네요

외국인손님 예약취소가 계속 들어옵니다

무섭고 화나서 통곡했어요

이 상황을 만든 미친자에게 저주를 퍼붓고

이 자에게 권력을 쥐어 준 

눈 멀고 귀 먹은 돈벌레들도 저주합니다

내 평온한 일상과 소소한 행복을 앗아간거

용서 못합니다

나라를 잃어도

주위가 죽어나가도

나만 잘 살고 

내 집값 오르고

내 새끼만 잘살면 된다는

소극적 동조자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