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 와중에 육사 욕하는 사람들 있네요..

전쟁이 나면 상대나라 장교양성기관을 가장 먼저 초토화 시켜버린다죠..

왜 그러겠어요.. 

지휘관들이 없어야 밑에 군인들 중구난방 되니까요..

 

이런 휴전국에서 군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것이고, 

군인을 지휘하는 사관학교의 중요성도 아실분들이 장교양성기관을 싸잡아서 욕하시네요..

 

군인은 명예로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참 너무들 하시네요..

 

친구들 수험생 끝난 해방감을 즐기는 1월부터 기초군사훈련 받아가면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기르는 아이들이에요..

 

어느 단체나 꼴통들은 늘 있어왔어요..

그 몇명의 꼴통으로 전체를 판단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존경하는 박정훈대령 아들도 현재 육사생도입니다.

 

저희 아들은 초등학교때부터 박근혜 촛불집회 따라다니며, 열심히 활동한 아이입니다.

고등학교에서도 늘 어려운 일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서 육사에 합격했을 때

선생님들이 수의학과를 포기하고 육사에 가는 것을 아까워했지만, 그동안의 모습과 너무 잘 어울린다면서 축하해주던 아이였습니다.

 

다행히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들이 이렇게 떠들어도 신경안쓰겠지만,

행여나 다칠까 늘 조바심으로 살고 있는 부모입장으로서 참 속상하네요.

 

여러분들 자녀들이 즐거운 방학생활 즐길 때, 생도들은 머리를 다시 빡빡깍고 훈련합니다.

자기자신만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말 한마디라도 신중히 다른 사람 안다치게 하는 매너를 익히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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