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갔다가 마트에서 유기농 사우어크라우트 1봉을 사들고 왔어요. 냉장고에 몇 달 두다가 오늘 봉지뜯어 유리밀폐용기에 옮겨 놨는데요.
조금 먹어 보니..하~~ 시큼 구린 아삭한 맛
유통기한이 26년 2월인데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고 싶네요.
쿰쿰하게 푹 익은 김치도 좋아하지만 이건 비위가 좀 그래서요
이거 맛있게 먹는 법이 있나요?
이렇게 익은 건 어찌 응용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쌩 요리초보는 아니니 좀 도와주세요.
함 해보겠습니다.